'개벤져스 감독' 황선홍 '골때녀' 하차 소감 "많이 웃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황선홍 감독이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 선수들이 FC개벤져스 감독을 맡았던 황선홍과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선홍은 U-23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FC개벤져스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FC개벤져스 선수들과 만난 황선홍은 "개벤져스를 맡아서 재밌게 잘 했기 때문에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FC개벤져스 선수 이경실이 "그럼 우리가 키웠네"라고 하자, 황선홍은 "그렇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선홍은 "너무 감사하다. 함께 만나서 훈련하면 하루가 유쾌하다"며 FC개벤져스 감독으로서 뿌듯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실 감독하면서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너무 많이 웃고 재밌었다. 팀 분위기가 유쾌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관련기사]☞ '50세' 고소영, 초1딸 학교까지..완벽 그 자체
☞ 강태관, 송가인 과거 폭로 '대학서 제일 무서웠던 선배'
☞ '5억 후원금 텐프로行' 최성봉, 암 투병쇼 '소름'
☞ 블랙핑크 제니, 완벽한 황금비율..루브르박물관에 걸린 명작인 줄
☞ 제시, 충격적 망사 패션..터지기 직전 볼륨감
☞ 함소원, '스우파' 따라잡기? 엉덩이 과격하게 '흔들흔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