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인아 "직장 생활, 태도가 경쟁력"
[스포츠경향]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인아 자기님이 직장 생활 팁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게 가능하다고? 특집으로 ㅈㅇ 기획 부사장에서 책방 주인으로 변신한 최인아 자기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인아 자기님에게 “모든 직장인의 영원한 숙제다. 어떻게 하면 직장 생활을 잘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최인아 자기님은 “직장은 운동으로 치면 개인 경기가 아니라 팀 스포츠다.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한다. ‘이 친구가 일은 참 잘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은 계속 불화야’ 이런 경우가 제일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오래도록 일을 하면서 배우고 알아차린 게 태도가 경쟁력이다. 각자 나름의 소양과 재능을 지녔지만 재능을 꽃피우는 건 태도다. 씨앗을 심는다고 모든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도 아니구나. 그러면 그 씨앗이 예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힘이 태도인 것 같다. 그 태도가 여러 사람과 같이 일을 할 때 정말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저는 직장생활에서는 개인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웬만하면 ‘예 알겠습니다로 끝내자’다”라고 밝혔다. 그 말에 최인아 자기님은 “씩씩함? 뭘 좀 하려고 하는? 하지만 뜻밖에 모두가 그렇지 않다. ‘우리 이거 해볼래?’하면 눈을 반짝거리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저거 또 뭐 하자 그러나’하는 사람이 있다. 둘 중에 누구랑 일하겠느냐. 뻔하지 않으냐. 조세호 씨는 반짝반짝할 것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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