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실습생 사망' 재발방지 대책 마련"
정아람 2021. 10. 13. 21:50
[KBS 광주]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고교 실습생 사망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고 홍정운 군의 납골당을 찾아 추모한 뒤 이 같이 밝히고 지난 2019년부터 완화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정책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됐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교조 등 교육시민단체는 안전한 노동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이상 실습생 사고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 목적을 벗어난 현장 실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아람 기자 (mi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만배 발언 맞아” vs “허위·과장”…검찰 입증 초점은?
- 강릉시, 대형 호텔 개최 ‘오징어 게임’ 불가 통보
- 육군참모총장 “故 변희수 전 하사 명복 빈다”
- [특파원 리포트] ‘오징어게임’에서 ‘잔인함’을 빼면?…중동 사로잡은 한국의 ‘놀이’
- 우유 남아 도는데 오르는 원윳값…“낙농가 입김” vs “생산비 올라”
- 야외활동 초등생·교사 50여 명 집단 벌쏘임
- “땅 주변에 도로 난다” 1,0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32명 송치
- “재앙 대비해 한의사 마을 건설”…‘신’ 행세하며 38억 갈취
- ‘전자발찌 훼손 살인’ 강윤성 “사형 선고만이 사죄 기회”
- “혈액원 신사옥, 엉성한 설계로 예산 추가되고 입주 늦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