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내가 한 자리 차지하기 미안한 상황"..시즌2 하차 이유 밝혀('골 때리는 그녀들')

신지원 2021. 10. 13. 21: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신봉선이 하차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개벤져스 신봉선과 안영미, 이경실이 하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개벤져스 감독인 황선홍은 김병지를 후임으로 지명하고 U-23감독으로 활약하게 됐음을 알렸다. 이에 이성미는 개벤져스 선수단에서도 변화가 있음을 알리며 "후배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할 것 같다. 함께할 사람들은 서고 빠질 사람은 빠지자"라고 입을 뗐다.

이에 이경실도 그 뜻을 같이했고, 잔류 멤버로는 오나미와 조혜련, 김민경이 남았다. 주장인 신봉선이 일어나지 않자 황선홍도 "그래도 주장인데"라며 믿지 못했고, 이경실 역시 "마지막 주인공 병 걸려서 이러는 거냐?"라며 농담을 던지며 신봉선의 결정을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김민경은 눈물을 왈칵 쏟았고, 신봉선은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는데 다친 상태로 급하게 훈련에 들어가기가 그렇다. 내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기가 그렇다"라며 부담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