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남다른 '♥옥경이' 사랑.."지금도 손 잡고 다닌다"

이은 기자 2021. 10. 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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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태진아는 "나는 지금도 아내와 손을 잡고 다닌다. 길을 걷거나 외식할 때도 둘이 손잡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후 태진아는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까지 40년째 함께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지금도 예쁜데 그때는 광채가 날 정도로 예뻤다"며 "내가 계속 찾아갔다. 아내가 어떨 땐 만나주고 어떨 땐 안 만나줬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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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태진아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태진아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꽃을 한아름 안고 식당으로 들어왔다. 레스토랑 곳곳은 꽃들로 가득 차있었다.

태진아는 월요일마다 꽃을 사다가 직접 꽃꽂이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따로 배우지 않았지만 미국 길에서 꽃장사를 하며 터득한 꽃꽂이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태진아는 "내가 하는 꽃꽂이는 뭐 하는 것 없이 그냥 툭툭 잘라서 집어 넣는 거다. 꽃꽂이 배운 적도 없는데 전문가들이 너무 좋다고 한다"고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MC 이성미가 "아내 옥경이를 좋아하는 꽃들 중 어떤 꽃이냐"라는 질문에 태진아는 "백합이다. 하얗고 깨끗하고 순수하면서도 향이 참 좋다"라고 답했다.

태진아의 로맨틱한 말에 MC 현영은 남편이 '당신 향기가 너무 좋아'라고 하면 너무 쑥스럽지 않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태진아는 "나는 지금도 아내와 손을 잡고 다닌다. 길을 걷거나 외식할 때도 둘이 손잡고 다닌다"고 밝혔다.

MC 이성미가 왜 손을 잡냐고 묻자 태진아는 "예쁜 사람이니까 누가 데려갈까 봐 그렇다"고 말하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태진아는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까지 40년째 함께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지금도 예쁜데 그때는 광채가 날 정도로 예뻤다"며 "내가 계속 찾아갔다. 아내가 어떨 땐 만나주고 어떨 땐 안 만나줬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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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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