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단감염 여파 여전..누적 확진자 3천 명 '육박'

나종훈 2021. 10. 13. 21: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앞서도 보신대로 제주 도민 60% 가까이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최근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개인 방역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51만 7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76.7%, 백신 접종 완료자는 40만 3천여 명으로 도민의 59.8%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는 어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이틀 동안 신규 확진자 20명이 나오며 누적 확진자는 2천999명으로 늘었고, 이들 가운데 15명은 기존 집단감염 고리로 지목된 사우나와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