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엔하이픈, 랜덤 플레이 도전..컴백 'Tamed-Dashed' [★밤TView]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M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주간 아이돌'에서 그룹 엔하이픈이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엔하이픈에 게스트로 출연해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MC 은혁은 "청량을 장착하고 돌아왔다"며 엔하이픈의 세 번째 출연을 반가워했다. 이어 "데뷔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저희랑 만난 게 벌써 세 번째다. 거의 가족 같은데 너무 많이 보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MC 광희는 "주간아에서 최단 시간 많이 출연한 출연자다 됐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이젠 출연이 편안해 졌다"며 최근 발매한 앨범에 관해 이야기했다.

첫 정규앨범 'DIMENSION : DILEMMA' 타이틀곡 'Tamed-Dashed'로 컴백한 엔하이픈은 신곡에 관해 "기타 사운드와 신디 사운드가 돋보이는 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입니다. 이번엔 딜레마가 콘셉트입니다.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가, 욕망에 내동댕이 쳐질 것인가"라며 곡 소개를 했다.

이후 후 이어진 무대에서 엔파이픈은 청량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날 엔하이픈은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선우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고 싶었다. 한 번은 힘들 것 같고 두세 번 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댄스를 시작했다.

엔하이픈은 패기 넘치게 도전했지만 중간 중간 계속되는 실수로 위기를 맞았다. 제이와 제이크는 얼렁뚱땅 위기를 모면하면서 MC 광희와 은혁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제이크는 "세 번째로 오다 보니 너무 영광이었다. 매번 재밌게 놀다 간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성훈은 "지난 출연까지는 긴장했는데 오늘은 재밌게 했다. 더 보여드릴 게 많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선우는 "첫 정규 앨범 많이 사랑해 달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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