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김정태 "대학동문 김현숙·조진웅, 우리집서 고스톱 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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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김현숙과 절친한 사이를 자랑했다.
10월 1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13회에서는 김현숙이 배우 김정태 부자를 밀양으로 초대했다.
김정태는 김현숙과 대학 선후배사이라고.
16기인 김현숙은 14기인 김정태, 조진웅와 두 기수 차이가 나지만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수업을 듣는 등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내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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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김정태가 김현숙과 절친한 사이를 자랑했다.
10월 1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13회에서는 김현숙이 배우 김정태 부자를 밀양으로 초대했다.
이날 김현숙과 아들 하민이 만난 것은 배우 김정태와 두 아들 야꿍&야롱 형제였다. 김정태는 김현숙과 대학 선후배사이라고.
김정태는 김현숙에 대해 "신입생 중에 물건이 몇 명 있는데 그중 한 명이 김현숙 씨였다"라며 "내 여동생이다. 그냥 여동생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이 전공을 살려 쭉 오다보니 만날 일도 많아졌고, 부산에서 올라와 연기생활하는 배우들이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동문들끼리 더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16기인 김현숙은 14기인 김정태, 조진웅와 두 기수 차이가 나지만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수업을 듣는 등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내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명절 때 못 내려가면 진웅이나 현숙이가 우리집 와서 같이 고스톱 쳤다"라며 "저희들끼리 추억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라며 대학시절을 떠올렸다.
(사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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