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父 얼굴 못 보고 자라 연상에 동경, 10살 많은 70세까지 가능"(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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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아빠 같은 남자라고 밝혔다.
마당에서 머드팩을 하며 여유를 즐기던 중 박원숙은 김청에게 연하와 연상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다.
김청은 "연상이 좋다. 10살 연상까지 괜찮다. 연하는 싫다. 아빠가 없어서 어릴 때부터 아빠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 것 같다. 항상 아빠 같은 남자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청이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자식처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하자 박원숙은 "청아 그냥 너 혼자 조용히 살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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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청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아빠 같은 남자라고 밝혔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사선녀가 이상형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마당에서 머드팩을 하며 여유를 즐기던 중 박원숙은 김청에게 연하와 연상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다.
김청은 “연상이 좋다. 10살 연상까지 괜찮다. 연하는 싫다. 아빠가 없어서 어릴 때부터 아빠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 것 같다. 항상 아빠 같은 남자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과거 김청은 아버지가 100일 만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른다고 밝혔다.
김청이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자식처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하자 박원숙은 “청아 그냥 너 혼자 조용히 살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청은 “나는 결혼한다는 소리 안 했다. 난 혼자 살 거다”고 답했다.
김영란은 “결혼하면 원숙 언니가 제일 먼저 해야지”라고 부추겼다. 박원숙은 “옛날에 내 별명이 결혼형이었다. 결혼을 너무 하려고 해서 계란형이 아니라 결혼형이었다. 얼마나 지겨우면 결혼할 생각이 꿈에도 없겠나”라고 말했다.
김영란은 동갑이나 한 살 연상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김청은 연하를 안 좋아한다는 김영란에게 “왜 그 말에 믿음이 안 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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