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고용주'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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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꼽은 '세계 최고 고용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포브스가 전날 발표한 '월드 베스트 임플로이어(World's Best Employers) 2021′에서 삼성전자가 1위에 선정됐다.
매년 이뤄지는 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선정됐다.
올해 삼성전자에 이어 IBM이 2위,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위, 아마존이 4위, 애플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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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꼽은 ‘세계 최고 고용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포브스가 전날 발표한 ‘월드 베스트 임플로이어(World’s Best Employers) 2021′에서 삼성전자가 1위에 선정됐다. 매년 이뤄지는 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선정됐다. 올해 삼성전자에 이어 IBM이 2위,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위, 아마존이 4위, 애플 5위를 차지했다. 6∼10위는 알파벳, 델, 테크놀로지스, 화웨이, 어도비, BMW그룹 순이다.
앞서 2017년 삼성전자는 같은 조사에서 65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8년 76위, 2019년 106위를 기록했다가 2020년 1위로 뛰어올랐다.
올해 국내 기업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총 9개 기업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31위, LG(003550)가 43위, KB금융(105560)그룹이 48위, 농심(004370)이 51위, 한국석유공사가 66위, 네이버가 79위, 오뚜기(007310)가 83위, 만도가 9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5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 응답자는 직접 모집하고, 조사 과정에 고용주 기업은 관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기준은 인력 개발, 경제적 성과, 기업 이미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이다. 또 주변 지인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을 추천할지와 동종업계 내 타 기업에 대한 평가도 설문 내용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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