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제조기 캉테, 이번에는 피자집에 등장.. 점원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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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친절하고 격이 없다.
미담 제조기 은골로 캉테(30, 첼시)가 피자집에 등장했다.
캉테가 피자 엑스프레스라는 음식점에 등장했다.
피자집에서 일하는 직원이 사인과 셀카를 요청하자, 캉테가 해맑게 웃으며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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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늘 친절하고 격이 없다. 미담 제조기 은골로 캉테(30, 첼시)가 피자집에 등장했다.
캉테는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타이틀을 차지한 축구스타다. 연봉도 수십억에 달한다. 그럼에도 호화로운 생활과 거리가 멀다. 대다수가 스포츠카로 부를 과시하는데, 캉테는 미니쿠퍼를 탄다. 차량을 구입하기 전 킥보드를 타려 연습하거나 첼시 이적 후 직접 뛰어서 연습장을 가려고 했던 일화도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막차를 놓치기도, 팬의 집에 방문해 잠을 청하거나 첼시 팬인 기업가 자녀의 결혼식에도 깜짝 등장하는 프로 참석러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했을 때 ‘트로피를 만져도 되느냐’고 물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늘 한결 같은 표정인 캉테의 또 하나의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ESPN FC는 13일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캉테를 만났다는 상상을 해보라’며 영상을 올렸다.
캉테가 피자 엑스프레스라는 음식점에 등장했다. 이 피자집은 영국에만 470개 점포가 운영될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캉테가 모습을 드러냈다. 피자집에서 일하는 직원이 사인과 셀카를 요청하자, 캉테가 해맑게 웃으며 응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아쉽게도 어떤 음식을 주문했는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ESPN FC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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