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RNG '갈라' 천웨이, "하이라이트서 내 플레이 나왔으면"
김용우 2021. 10. 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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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서 3전 전승을 기록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원거리 딜러 '갈라' 천웨이는 "1라운드서 3전 전승을 해서 좋고 2라운드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RNG는 13일(한국시각)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갈라' 천웨이는 경기 후 인터뷰서 "3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 2라운드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 같다"며 "('샤오후'와의 라인 스왑에 대해선) 루시안이 좋은 픽이라서 상황을 보면서 라인 스왑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반에 벌어진 한 타 싸움에 대해선 "한 타 단계서 CC연계에 집중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 골드 카드에 집중했으며 앞 라인을 잡는 데 주력했다"며 "('데프트'와의 대결에 대한 질문에는) '데프트' 선수는 강력하며 라인 전서 디테일, 로밍 플레이도 눈이 부셨다"며 "남은 경기도 모두 이기고 싶다. 하이라이트(경기 후 '베스트 플레이'를 의미)서도 나의 플레이가 나왔으면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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