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백제왕 창의 시간 속으로..'불의 군주' 프리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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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KBS 대전총국의 UHD 특별기획 '불(佛)의 군주'에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불(佛)의 군주'는 백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성왕의 아들이자, 불교 문화를 꽃피운 군주였던 '백제왕 창'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왕자 창이 느꼈을 고통과 회한, 백제 본래의 땅을 되찾기 위한 집념, 절망과 좌절을 불교 융성을 통해 극복한 도전 정신 등 좀 더 가까이 창왕의 시간에 다가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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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박기웅이 KBS 대전총국의 UHD 특별기획 '불(佛)의 군주'에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13일 KBS에 따르면 '불의 군주'는 오는 17일 오후 11시20분에 KBS 1TV(전국)를 통해 방영된다. 대전세종충남권은 지난 12일 방영됐다.
'불(佛)의 군주'는 백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성왕의 아들이자, 불교 문화를 꽃피운 군주였던 '백제왕 창'에 대한 이야기이다.
창왕은 재위 기간 동안(45년간 재위) '백제' 하면 '불교 문화'라는 등식이 성립될 만큼 불교 문화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선진 불교수용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큰 규모의 사찰을 세우고 관련 인프라를 구성해 왜(일본)로 보낸다. 일본 사찰들에 나타난 백제 불교의 흔적들은 KBS 일본 현지 특파원 PD가 카메라에 담은 영상을 통해 만나본다.
'불(佛)의 군주'에서는 UHD 초고화질 디지털 복원 실감 영상을 선보인다. 창왕을 재평가하게 된 중요한 유적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본래 모습으로 복원해 가상공간을 실감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문화재청 산하 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한 데이터를 베이스로 제작된 디지털 복원 영상은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 하나하나까지도 정교하게 제작했다.
배우 박기웅이 창왕의 고뇌와 갈등을 공감하는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그는 1500년 전 창왕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창왕의 고뇌와 꿈을 공감한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왕자 창이 느꼈을 고통과 회한, 백제 본래의 땅을 되찾기 위한 집념, 절망과 좌절을 불교 융성을 통해 극복한 도전 정신 등 좀 더 가까이 창왕의 시간에 다가가 본다. 특히 지금은 터만 남은 유적지에서 초고화질 디지털 영상 복원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창왕의 시대를 조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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