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옥효진 교사 "교실에서 선호하는 직업? 월급 많은 곳" 너스레

박정수 2021. 10.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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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옥효진 초등학교 교사가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게 가능하다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초등학교 옥효진 교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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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옥효진 초등학교 교사가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게 가능하다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초등학교 옥효진 교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효진 초등학교 교사는 "저는 부산 송수초등학교에서 5학년 2반 담임을 맡고 있다"며 "규모는 작지만 나라 살림을 하는 정부도 있고 법을 만드는 국회도 있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저희 반만의 화폐도 있다"고 밝혔다.

반 안에 직업도 있는 거냐는 질문에 그는 "저희 반에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며 "환기를 담당하는 친구는 기상청, 교실의 불을 담당하는 친구는 한국전력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직업 경쟁률에 대해 묻자, 그는 "전형이 2차까지 있는데 1차는 서류 면접, (2차는 가위바위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월급이 많은 직업을 하더라"며 "업무 강도와 시간에 따라 월급에 차이가 있다. 월급이 가장 많은 직업은 급식 도우미다. 활동 시간도 많고 업무 강도도 높은 편이다. 저희 반 화폐단위로 저희 350미소 정도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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