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돌싱' 서정희, 무슨 심경변화? "평생 순탄하지 않은 길..하고 싶은 대로 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정희가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3일, 서정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오늘 머리 잘랐다"면서 "평생 순탄한 길 가지 않아, 바람과 비를 만난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무엇보다 서정희는 60대 나이같지 않은 방부제 미모 끝판왕다운 위엄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오늘 머리 잘랐어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서정희가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3일, 서정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오늘 머리 잘랐다"면서 "평생 순탄한 길 가지 않아, 바람과 비를 만난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머리는 내가 정한다, 기르기도 자르기도 한다, 멋지지 않나,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말하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무엇보다 서정희는 60대 나이같지 않은 방부제 미모 끝판왕다운 위엄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서정희는 37kg에서 살이 쪄셔 현재 44kg 정도라고 밝히며 "살찐 지금이 좋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6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과거보다 훨씬 건강하고 밝은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 후 ‘혼자 사니 좋다’ 등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정희SNS.
오늘 머리 잘랐어요.
어느 누구든지 평생 순탄한 길을 가지는 않아요.
바람이 불고 비를 만나지요.
원하지도 않았는데 피할 수 없는
누구는 작은바람,
누구는 큰바람,
누구는 길고 누구는 짧고
내 머리는
내가 정해요.
기르기도
자르기도
누구는 길고
누구는 짧고
앞머리 뱅 ᆢ
오늘은
어색하지만
멋지잖아요..
하고싶으면
하면 돼요.
다시 자랄테니까
/ssu08185@osen.co.kr
[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