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 19득점' 삼성, KCC 3연패 빠뜨리고 홈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주 KCC를 3연패에 빠뜨리며 안방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삼성은 1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88-86으로 승리했다.
삼성의 임동섭은 3점슛 5개를 포함, 19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3쿼터에 라건아를 활용한 KCC의 추격을 받았지만 힉스가 위기의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 69-63으로 3쿼터를 끝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주 KCC를 3연패에 빠뜨리며 안방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삼성은 1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88-86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홈경기 2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2승 1패가 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KCC는 개막 후 3전 전패가 이어졌다.
삼성의 임동섭은 3점슛 5개를 포함, 19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이제아 힉스는 더블더블(23득점 10리바운드)을 달성했고, 김시래는 18득점 8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쿼터를 25-34로 끌려갔던 삼성은 2쿼터 들어 고른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기세를 탄 삼성은 2쿼터 종료 약 4분을 남겨두고 힉스가 3점플레이를 성공, 42-41로 했다.
이후 장민국의 연속 득점과 힉스, 김시래, 차민석이 차례로 득점을 올려 52-47로 전반을 마쳤다.
삼성은 3쿼터에 라건아를 활용한 KCC의 추격을 받았지만 힉스가 위기의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 69-63으로 3쿼터를 끝냈다.
KCC는 4쿼터 이정현의 공격을 앞세워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78-79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삼성에는 임동섭이 있었다. 앞서 4개의 3점포를 터뜨렸던 임동섭은 경기 종료 1분 37초를 남겨두고 3점슛을 꽂아넣어 KCC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삼성은 KCC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