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6kg 감량 후 변화 체감..송어 잡이 굴욕 씻었다(같이 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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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이 다이어트 전 장화 굴욕을 떠올리며 연꽃밭에 들어갔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연꽃밭 나들이를 간 사선녀 모습이 공개 됐다.
혜은이는 "영란이가 살 빠진 기념으로 대표로 들어간다고 한다"고 부추겼고, 김영란은 "살 빠진 것 하고 연밭에 들어가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황당해 했다.
김영란은 바닥에 넘어졌지만 혜은이의 도움을 받아 연꽃밭을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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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영란이 다이어트 전 장화 굴욕을 떠올리며 연꽃밭에 들어갔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연꽃밭 나들이를 간 사선녀 모습이 공개 됐다.
아름다운 연꽃밭이 펼쳐지자 혜은이는 “영란이를 닮은 연꽃이다”고 감탄했다. 김청이 “나는 이슬만 먹고 산다”고 너스레를 떨자, 박원숙은 “술 아니냐”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선녀는 연잎을 모자처럼 쓰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김청이 연잎에 맺힌 이슬에 감탄하자, 박원숙은 “수은 같다”고 비유했다. 이에 김청은 “차라리 다이아몬드나 진주라고 해달라. 수은이 뭐냐. 진짜 이 도시녀들”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때 박원숙은 들어가서 연잎 등을 캐보자고 제안했다. 혜은이는 “영란이가 살 빠진 기념으로 대표로 들어간다고 한다”고 부추겼고, 김영란은 “살 빠진 것 하고 연밭에 들어가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황당해 했다. 앞서 김영란은 다이어트로 6kg를 감량했다.
김영란은 자신에게 굴욕을 안겼던 추억의 장화를 입었다. 박원숙은 “그때는 네가 송어 잡으러 들어가서 네 사람이 끌어서 올라오지 않았나”라고 회상했다.
김영란은 연밭에 들얼가 큰 연잎을 획득했다. 혜은이의 요청에 김영란은 과거 달력 모델을 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포즈를 잡았다.
김영란은 바닥에 넘어졌지만 혜은이의 도움을 받아 연꽃밭을 탈출했다. 박원숙은 “옛날에는 세 명이 해도 안 들렸다. 지금은 똥손 혜은이가 잡아도 들린다”고 변화를 체감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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