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0도 이상 큰 일교차..주말 비 내리고 기온 '뚝'
[뉴스데스크] 낮에도 서늘함이 감돌더니 다시금 따스한 햇살이 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풍이 산맥을 넘어서면서 서쪽 지방의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내일 낮 동안에도 가을볕이 비추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은 23도, 광주 26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단 해가 지며 금세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올가을은 날씨의 변덕이 유독 심한데요.
이 계절을 느낄 새도 없이 추위도 서둘러 찾아올 모양입니다.
이번 주말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온 뒤 한기가 강하게 밀려오겠고요.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특히 일요일 아침에는 중부 지방에서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또 내륙 산지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출근길 내륙 지방에서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요.
낮 동안에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대구와 광주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에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온 뒤 오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고요.
일요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은 무려 1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7060_3493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번 주 마지막 거리두기 지침‥사적모임 인원·시간 완화?
- 이낙연 "경선 결과 수용"‥이재명 "함께 정상 오를 동지"
- 윤 "이런 정신머리부터 바꿔야" 홍·유 직격‥'2대2' 토론
- 천장에 유리 붙이다 추락사‥"안전고리·안전망 없었다"
- "내가 마약류 약을 처방?"‥'명의 도용' 5년간 8천 건
- [단독] 갤럭시북만 쓰는 삼성화재 설계사들‥"성과급 대신 재고 떨이"
- [제보는 MBC] 반년 만에 또 경기보조원 성추행‥"신체접촉 감내해야"
- 지하철역 예정지 사들인 포천 공무원‥징역형에 몰수까지
- 가정폭력 피하려 쉼터 갔는데‥"학교 성적은? 전과 있나?"
- [바로간다] '코로나와 공존' 선택한 영국‥마스크 벗고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