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 그린본드 발행' 기자회견 하는 EU 집행위

이경미 2021. 10. 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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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한 유럽연합(EU) 예산 담당 집행위원이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에서 EU 그린본드(녹색채권)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첫 EU 그린본드를 발행해 120억 유로(약 16조5천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그린본드로는 사상 세계 최대 규모 발행이다.

그린본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환경오염 예방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목적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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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AP=연합뉴스) 요하네스 한 유럽연합(EU) 예산 담당 집행위원이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에서 EU 그린본드(녹색채권)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첫 EU 그린본드를 발행해 120억 유로(약 16조5천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그린본드로는 사상 세계 최대 규모 발행이다. 그린본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환경오염 예방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목적 채권이다.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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