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오토바이 훔치려다 딱 걸린 10대들..관제센터에 포착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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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 한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10대들이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의 모니터링에 덜미를 잡혔다.
13일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3시 25분쯤 센터 관제요원이 CCTV 화면을 모니터링 하던 중 한 주차장에서 남학생 4명이 주차된 오토바이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해당 관제센터는 지난 7월 말에도 오토바이 절도 미수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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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 한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10대들이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의 모니터링에 덜미를 잡혔다.
13일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3시 25분쯤 센터 관제요원이 CCTV 화면을 모니터링 하던 중 한 주차장에서 남학생 4명이 주차된 오토바이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들은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 2대에 시동을 걸려고 하다 뜻대로 되지 않자 그대로 달아났다.
관제요원은 112에 전화해 이들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 등을 알렸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인근 아파트 쪽으로 달아나던 이들을 발견해 검거했다.
조사 결과 10대인 이들은 길에서 주운 오토바이 열쇠로 시동을 걸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관제센터는 지난 7월 말에도 오토바이 절도 미수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선영 인턴기자 candor98@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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