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대명사' 손아섭, 6년 연속 150안타 금자탑..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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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아섭이 6년 연속 150안타 금자탑을 쌓았다.
이날 손아섭의 6년 연속 150안타는 5회말 터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49안타, 통산 2053안타를 기록 중이던 손아섭은 시즌 150안타를 때려내며 6년 연속 150안타를 작성했다.
한편 손아섭의 6년 연속 150안타는 박용택(은퇴), 최형우(KIA 타이거즈)에 이은 역대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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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아섭이 6년 연속 150안타 금자탑을 쌓았다.
손아섭은 13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손아섭의 6년 연속 150안타는 5회말 터졌다. 손아섭은 팀이 2-4로 뒤지던 5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아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49안타, 통산 2053안타를 기록 중이던 손아섭은 시즌 150안타를 때려내며 6년 연속 150안타를 작성했다.
2007년 롯데에 입단한 이후 줄곧 롯데 유니폼만 입은 손아섭은 지난 2016년(186개)부터 올해까지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손아섭의 6년 연속 150안타는 박용택(은퇴), 최형우(KIA 타이거즈)에 이은 역대 3번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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