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개 광역·시내버스 업체 파업 예고..염태영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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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급] 버스 파업 예고에 따른 비상수송대책 안내'를 올렸다.
염 시장은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이 내일(14일) 첫차를 시작으로 수원시 4개 광역·시내버스 업체의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에서는 총 99개 노선 중, 36개 노선 473대 광역·시내버스가 잠정 운행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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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급] 버스 파업 예고에 따른 비상수송대책 안내’를 올렸다.
염 시장은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이 내일(14일) 첫차를 시작으로 수원시 4개 광역·시내버스 업체의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에서는 총 99개 노선 중, 36개 노선 473대 광역·시내버스가 잠정 운행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했다.
수원시 ‘비상수송대책’는 ▷출근 시간대 전세버스 65대 운영 ▷개인·법인택시 부제를 모두 일시 해제- 개인·법인택시 부제를 모두 일시 해제를 내놨다.
수원시는 공직자 비상근무로 나서 ▷전세버스 동반 탑승 및 안내 ▷출근 시간대 각 버스정류장에서 대체교통수단 안내를 한다.
염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대체교통수단, 버스·지하철 간 환승정보 확인 등 대중교통 이용에 특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변 분들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원시는 버스 파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해 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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