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 토론 '경제·'제주 공약' 둘러싸고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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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제주 지역 토론회에서 경제 분야와 제주 지역 공약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유승민 전 의원의 복지 정책 질의에 증세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가, 앞선 토론회에선 증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가세를 내려야 한다고 했다가 , 다시 무슨 증세를 할 거냐는 지적을 받자, 소득세와 법인세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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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제주 지역 토론회에서 경제 분야와 제주 지역 공약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유승민 전 의원의 복지 정책 질의에 증세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가, 앞선 토론회에선 증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가세를 내려야 한다고 했다가 , 다시 무슨 증세를 할 거냐는 지적을 받자, 소득세와 법인세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홍준표 의원을 향해 잠재성장률을 3%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면서 실현에 몇 년이 걸리는지 계산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홍 의원은 목표 수치를 제시한 것뿐이라고 답했습니다.
홍 의원의 제주 카지노 공약을 두고도 원 전 지사는 도민의 의식을 알아보고 던지라고, 윤 전 총장은 난개발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토론은 대부분 정책 공방에 할애됐지만, 제주 공항 확장에 대한 토론을 벌이면서는, 홍 의원이 역술인 '천공'은 공항을 확장하라고 했다는 질문을 윤 전 총장에게 던져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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