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사할린 동포 가족에 생필품 후원

신관호 기자 2021. 10. 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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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가 지역 사회 기관·단체와 러시아 사할린 동포 가족 위문에 나섰다.

원주경찰서는 13일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민족통일협의회 명륜동분회와 원주시 문막읍 사할린 동포 가족 30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을 이어가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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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와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민족통일협의회 명륜동분회는 13일 원주시 문막읍 사할린 동포 3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원주경찰서 제공.) 2021.10.13/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경찰서가 지역 사회 기관·단체와 러시아 사할린 동포 가족 위문에 나섰다.

원주경찰서는 13일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민족통일협의회 명륜동분회와 원주시 문막읍 사할린 동포 가족 30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을 이어가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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