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싸인' 연출 당시 나흘간 30분 쪽잠, 졸려서 중도 하차"[26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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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싸인' 연출에서 중도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10월 13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 오픈토크에서 드라마 '싸인' 연출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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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장항준 감독이 '싸인' 연출에서 중도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10월 13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 오픈토크에서 드라마 '싸인' 연출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예전부터 법의학 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그때는 영화 감독이 드라마를 하는 경우가 없었다. 그런데 드라마 제작사에서 제안이 왔고 색다른 제안이라고 생각해서 아내인 김은희 작가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그때부터 둘이 같이 공부를 해서 '싸인'이라는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오전에 찍은 촬영분이 저녁에 방송되고는 했다. 주 2회 방송이었고 첫 방송 두 달 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잠도 안 자고 찍었다. 30분씩 자면서 나흘을 촬영하는데 못 버티겠더라"고 열악했던 당시 촬영 환경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도저히 안 되겠어서 SBS에다가 졸려서 못 하겠다고 했다. 내가 살아야 드라마도 사는 것 아니겠나. 감독을 그만두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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