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소이현에 홀린 신정윤, 정유민 놓나 "결혼 보류"

이기은 기자 2021. 10.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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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신정윤이 정유민과의 결혼을 보류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60회에서는 인물관계도 속 김젬마(소이현)의 복수에 따른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김젬마는 친모 민희경(최명길)에게 복수하고자 딸로 살아가는 권혜빈(정유민)의 결혼을 훼방 놓기로 했다.

윤현석은 "나한테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 지금은 혼란스럽다. 결혼식도 미루자. 한 달만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라며 오히려 관계 보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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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빨강 구두’ 신정윤이 정유민과의 결혼을 보류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60회에서는 인물관계도 속 김젬마(소이현)의 복수에 따른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김젬마는 친모 민희경(최명길)에게 복수하고자 딸로 살아가는 권혜빈(정유민)의 결혼을 훼방 놓기로 했다. 젬마는 윤현석(신정윤)을 유혹했고, 현석이 벗은 사진을 혜빈에게 전송한 바 있다.

현석을 사랑하는 혜빈은 현석에게 “한 번은 용서해주겠다. 술 마시고 실수할 수도 있다.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빈은 “대신 김젬마와 다시는 얽히지 마라. 오빠, 내 말 고맙지?”라고 말했다. 윤현석은 “나한테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 지금은 혼란스럽다. 결혼식도 미루자. 한 달만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라며 오히려 관계 보류를 요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빨강 구두’]

빨강 구두 | 소이현 | 신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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