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찍겠다" 사진 촬영하러 산에 간 60대 남성 행방불명
이영균 2021. 10. 13.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새벽에 산에 올라갔던 60대 남성의 행방이 묘연하면서 당국이 6일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13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쯤 외동읍에 거주하는 A(69)씨가 '산에서 운무를 찍겠다'며 집을 나간 뒤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에 A씨 가족은 A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자 이날 저녁 실종신고를 했다.
발견하지 못해 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새벽에 산에 올라갔던 60대 남성의 행방이 묘연하면서 당국이 6일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13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쯤 외동읍에 거주하는 A(69)씨가 '산에서 운무를 찍겠다'며 집을 나간 뒤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에 A씨 가족은 A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자 이날 저녁 실종신고를 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루 뒤인 지난 9일 구어산업단지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300여명의 구조인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해 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