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두 살의 청년 김광석과 만나보는 가을 포크 콘서트 안동서 열린다

2021. 10. 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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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콘서트에는 맑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포크 가수'한동준', 섬세한 미성의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박학기',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이 출연한다.

가수 김광석과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삶을 함께한 한동준, 박학기, 동물원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만나보는 공연으로 관람객의 다양한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그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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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포스터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가을하면 더욱 간절한 포크 음악의 대명사, 김광석의 25주기 기념 베스트 앨범이 12일 발매된 가운데 영원한 서른두 살의 청년 가수 김광석을 만나 볼 수 있는가을 포크 콘서트 '김광석과 친구들’이 오는 16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가을 포크 콘서트김광석과 친구들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사람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 숨 쉬고 있는 가수 김광석을 추억하는 공연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맑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포크 가수한동준’, 섬세한 미성의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박학기’,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이 출연한다.

가수 김광석과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삶을 함께한 한동준, 박학기, 동물원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만나보는 공연으로 관람객의 다양한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그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측의 설명이다.

안동 문화 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진행되는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의 피로감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5만 원, S3만 원, A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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