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비정규직연대 오는 20일부터 파업

유진환 2021. 10. 13. 19: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대전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오는 20일 파업에 돌입합니다.

대전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그동안 차별해소 등을 위해 진행해온 교육당국과의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민노총의 파업과 연계해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파업 결정과 관련해 급식과 방과후 교실 운영 등의 대처 방안을 각 학교에 통보했습니다.

특히, 학교급식 종사자가 다수 파업에 참여할 경우,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도시락 등을 지참하게 하거나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유진환 기자 (mir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