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경기도의원, 북한이탈주민 기부 의류품 전달식 참석

2021. 10. 13.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3일 YMCA 평택지부에서 명은희 전 평택시의원, YMCA 평택지부 소태영 사무총장과 함께 서평택패션타운이 기부한 의류 2000벌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곽종석 서평택패션타운 대표는 "어렵지만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마음으로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3일 YMCA 평택지부에서 명은희 전 평택시의원, YMCA 평택지부 소태영 사무총장과 함께 서평택패션타운이 기부한 의류 2000벌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곽종석 서평택패션타운 대표는 “어렵지만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마음으로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의류품 기부 및 전달식을 함께 추진한 오 도의원은 “고되고 어려운 일상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활동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의 외롭고 힘들지만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펼쳐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북한이탈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