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산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 선정

2021. 10. 13.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장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이나 태양열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를 최대 85%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언 기자(=장성)(kde3200@daum.net)]
장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이나 태양열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를 최대 85%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장성군이 정부의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장성군

장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들과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 대상지인 장성읍, 황룡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세대를 모집해 공모를 신청했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총 사업비 22억 원(국비 12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6.4억 원, 자부담 2.4억 원)을 투입해 장성읍, 황룡면 일원 주택, 건물 등 총 319개소에 태양광(874㎾), 태양열(520㎡)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용 설비를 설치할 경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평균 4~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는 가계부담 경감은 물론 환경보호라는 시대적 요구와도 부합된다”면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를 선도하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언 기자(=장성)(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