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진 "내 직업 까먹어" 소속사 저격?→"오해 말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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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진이 소속사를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자신이 썼던 글에 대해 해명했다.
러블리즈 진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요즘 나는 내 직업을 까먹어, 인스타만 보면 맛집 블로거"라는 글로 소속사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저격 논란이 이어지자 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사화 안 됐으면 좋겠다. 안 좋은 의도로 게시글을 올린 거 아니다. 추측과 오해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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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진이 소속사를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자신이 썼던 글에 대해 해명했다.
러블리즈 진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요즘 나는 내 직업을 까먹어, 인스타만 보면 맛집 블로거"라는 글로 소속사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러블리즈 활동 공백에 대한 불만을 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다.
진의 글은 지난 12일 러블리즈 지수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이 미뤄지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재조명됐다.
당시 지수는 "저희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거 다 했다. '앨범 내고 싶다'고 안 한 게 아니다"며 "여러분들이 너무 오랫동안 저희를 보지 못하니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인생인데 저희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당연히 오랜 시간을 날리는 것 자체도 여러분한테 미안하고 저희 시간도 너무 아깝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9월 7번째 미니 앨범을 낸 뒤 활동을 하지 않았다. 계약 만료까지 단 한 달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공백기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저격 논란이 이어지자 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사화 안 됐으면 좋겠다. 안 좋은 의도로 게시글을 올린 거 아니다. 추측과 오해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진은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지 맙시다. 뭐든 둥글게 둥글게. 아침부터 시끄러웠지만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 하기"라는 글과 함께 맑은 하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이 속한 그룹으로 2014년 11월 데뷔했다. 러블리즈는 '아츄' '캔디 젤리 러브' '데스티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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