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장서 마스크 내려 신분확인..'부정방지대책'

보도국 2021. 10. 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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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신분 확인을 위해 착용한 마스크를 잠시 내려 감독관에게 얼굴을 보여줘야 합니다.

교육부는 오늘(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수험생은 시험장에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해서는 안 되며,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내릴 것을 요구받을 시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시험 중 휴대 가능한 물품 외에는 종류에 따라 압수하거나 즉시 부정행위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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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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