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접경지역시장군수협, "전국체전 접경지 개최 건의" 외
[KBS 춘천]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13),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앞으로 전국체전을 접경지에서 분산 개최해달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접경지에서 전국체전을 열 경우, 국방개혁2.0과 군부대 이전으로 붕괴되고 있는 접경지 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홍천·횡성송전탑반대위, “송전탑 건설 백지화 요구”
홍천과 횡성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13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고압 송전탑 건설사업으로 주민 건강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동해안-신가평 송전탑 건설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전력공사가 송전탑 건설 사업을 하면서 주민 의견을 수용하지 않은 채 입지선정위원회를 앞세워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지법 앞 도로 이달 17일 통제…영화 ‘헌트’ 촬영
춘천봄내영화종합촬영소는 이달(10월) 17일 새벽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화 ‘헌트’ 촬영을 위해 춘천지방법원 앞 도로 등이 통제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영화 ‘헌트’는 최근 오징어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정재 씨의 첫 감독 데뷔작입니다.
한편, 올해 12월 10일까지 춘천에선 배우 유아인, 고경표 주연의 서울대작전도 촬영합니다.
춘천시, 대규모 개발이익 환수 방안 모색
춘천시는 ‘화천대유’ 사태와 관련해 민간사업자가 대규모 공공개발을 추진할 경우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이를 위해 이달 15일 전문가를 초청해 발표회를 엽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투기를 방지해 토지의 공개념을 확립하고, 개발이익을 환수해 시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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