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위기에 중국 주택시장 불안..中부동산업계 비상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집단(恒大集團) 파산 위기 속에 중국 부동산 업계가 주택 시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3일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부동산업협회가 오는 15일 베이징에서 부동산 업계의 어려움과 도전을 평가하기 위한 내부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중국 매체들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회의를 열기로 논의하긴 했지만 개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관영 매체 "15일 베이징서 부동산업협회 내부 회의"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집단(恒大集團) 파산 위기 속에 중국 부동산 업계가 주택 시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3일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부동산업협회가 오는 15일 베이징에서 부동산 업계의 어려움과 도전을 평가하기 위한 내부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부동산 업체 고위급 경영자들이 참석해 최근 문제를 살펴보고 시장 혼란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다만 일부 중국 매체들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회의를 열기로 논의하긴 했지만 개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제2의 개발업체 헝다그룹은 막대한 부채로 파산 위기에 몰린 상태다. 헝다 위기가 중국 부동산 업계 전반의 유동성 위기로 확산할 조짐이 보이면서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