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에 과일 선물' 양향자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고귀한 기자 2021. 10. 13.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설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13일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양 의원과 당시 특별보좌관 A씨를 기소됐다.

지역사무소 동료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된 A씨는 정치자금을 빼돌린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양 의원은 A씨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구윤성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설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13일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양 의원과 당시 특별보좌관 A씨를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 2월 구민과 기자 등에게 천혜향을 돌린 혐의를 받는다.

지역사무소 동료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된 A씨는 정치자금을 빼돌린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양 의원은 A씨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