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게시판]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 '국제 재난복원력 세미나' 개최 外

조승한 기자 2021. 10. 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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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제3회 국제 재난복원력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13일 국제재난위험경감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와 재난복원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녹화영상은 추후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 고려대 정밀의료사업단은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대 2층 유광사홀에서 '제4차 정밀의료사업단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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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제3회 국제 재난복원력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13일 국제재난위험경감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와 재난복원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기후위기, 우리는 어디에 와 있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녹화영상은 추후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 혈액관리본부 서울중앙혈액원은 9일 연세중앙교회와 함께 연세가족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헌혈버스 19대가 동원된 행사에서는 912명이 헌혈에 지원해 647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연세중앙교회는 올해 여러 차례 발생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서도 이번 캠페인까지 총 3번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해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고려대 의료원은 서울 성북구에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메디사이언스파크는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헬스케어 융합 플랫폼으로 백신과 신약 개발,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기지로 계획됐다. 지난 8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백신과 신약개발을 위해 100억 원을 전달한 뜻을 기려 명명된 정몽구 백신혁신센터와,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이 30억 원을 전달한 것을 기린 동화바이오관, 의료정보학교실, 연구시설 등이 들어선다.

■ 고려대 정밀의료사업단은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대 2층 유광사홀에서 ‘제4차 정밀의료사업단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정밀의료사업단이 주최하고 정밀의료사업단, 고려대 암 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밀의료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전문가와 연구자간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공유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참여는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온라인 사전등록(http://naver.me/F6mDw9pB)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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