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회장 가족 회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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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별개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다 다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인물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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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별개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최근 권 회장 부인이 운영하는 회사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다 다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인물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구속영장심사에 연락 없이 출석하지 않은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이 모 씨에 대해서도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이 사건 당시 실제 주식거래를 했다고 지목된 인물입니다.
법원은 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지난 6일과 8일 각각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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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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