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대선 공약 포함돼야"

금창호 기자 2021. 10. 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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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교육당국이 전면 등교를 추진하는 가운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밑으로 낮추는 방안이 대선 공약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교대 총학생회 등 예비교사와 학부모단체 등이 모인 '서울 권역 교육 주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시대 교육격차를 좁히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공약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회가 관련 개정법안에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대신 '적정학생 수'만 규정했다"며 "국회와 교육부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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