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살인 혐의 20대 카자흐스탄 남성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같은 국적의 외국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불법체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는 전날 오후 4시51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빌라에서 같은 국적 20대 불법체류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선 흉기와 함께 A씨도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같은 국적의 외국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불법체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는 전날 오후 4시51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빌라에서 같은 국적 20대 불법체류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빌라1층 입구에서 목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B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선 흉기와 함께 A씨도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며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