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물 붕괴' 업체 선정 관여 브로커 구속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1. 10. 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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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난 학동 4구역 재개발정비업체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브로커가 추가로 구속됐다.

13일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브로커 주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발부했다.

주씨는 앞서 구속 기소된 브로커 이 모씨와 함께 업체 선정에 힘써주는 대가로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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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4구역 철거건물 붕괴 상흔. 연합뉴스

광주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난 학동 4구역 재개발정비업체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브로커가 추가로 구속됐다.

13일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브로커 주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발부했다.

주씨는 앞서 구속 기소된 브로커 이 모씨와 함께 업체 선정에 힘써주는 대가로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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