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아기에게 예쁜 엄마로 보이고파"..진통 버티며 '풀메'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1. 10. 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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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곧 태어날 아기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분만 중에도 '풀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틱톡커 레이 헤리스(Lae Harris)는 곧 태어날 아기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진통을 견디며 풀메이크업을 했다.
눈썹을 시작으로 파운데이션, 컨투어링, 입술 화장을 이어가던 헤리스는 인조 속눈썹까지 붙이며 풀메이크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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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곧 태어날 아기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분만 중에도 ‘풀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틱톡커 레이 헤리스(Lae Harris)는 곧 태어날 아기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진통을 견디며 풀메이크업을 했다.
헤리스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민낯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던 헤리스는 이내 화장을 시작한다. 눈썹을 시작으로 파운데이션, 컨투어링, 입술 화장을 이어가던 헤리스는 인조 속눈썹까지 붙이며 풀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화장 도중 의료진이 혈압을 측정하는 등 그의 상태를 확인하는 와중에도 해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메이크업을 완성해 나갔다. 해리스에 따르면 영상을 촬영할 당시 자궁의 문이 8.5cm나 열려있었다고 한다.
화장을 완벽하게 마친 해리스는 다행히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했다고. 그는 “나는 태어날 아기에게 여왕처럼 보이고 싶었다”며 화장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통을 참아가면서까지 의지가 대단하다”, “아기는 기억도 못할 텐데”, “나 같으면 저렇게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틱톡커 레이 헤리스(Lae Harris)는 곧 태어날 아기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진통을 견디며 풀메이크업을 했다.
헤리스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민낯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던 헤리스는 이내 화장을 시작한다. 눈썹을 시작으로 파운데이션, 컨투어링, 입술 화장을 이어가던 헤리스는 인조 속눈썹까지 붙이며 풀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화장 도중 의료진이 혈압을 측정하는 등 그의 상태를 확인하는 와중에도 해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메이크업을 완성해 나갔다. 해리스에 따르면 영상을 촬영할 당시 자궁의 문이 8.5cm나 열려있었다고 한다.
화장을 완벽하게 마친 해리스는 다행히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했다고. 그는 “나는 태어날 아기에게 여왕처럼 보이고 싶었다”며 화장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통을 참아가면서까지 의지가 대단하다”, “아기는 기억도 못할 텐데”, “나 같으면 저렇게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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