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CJ ENM·JTBC·네이버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박종진 2021. 10. 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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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CJ ENM 등 참여로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티빙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CJ ENM과 네이버, JTBC스튜디오 등 대주주가 참여하는 15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CJ ENM은 약 796억원, JTBC스튜디오는 약 531억원, 네이버는 약 173억원 규모 추가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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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CJ ENM 등 참여로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티빙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CJ ENM과 네이버, JTBC스튜디오 등 대주주가 참여하는 15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은 33만9272주로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신주 발행가액은 44만2123원이다. 납입일은 14일이다.

최대주주인 CJ ENM이 신주 18만주를, JTBC스튜디오가 12만주, 네이버가 3만9272주를 각각 배정받는다. CJ ENM은 약 796억원, JTBC스튜디오는 약 531억원, 네이버는 약 173억원 규모 추가 투자다.

CJ ENM 관계자는 “티빙 플랫폼 경쟁력과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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