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364명 확진..어제보다 45명 많아

이동우 2021. 10. 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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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천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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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19명보다 45명 많고, 일주일 전 수요일의 1천561명에 비해서는 197명 적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68명으로 78.3%, 비수도권이 296명으로 21.7%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556명, 경기 382명, 인천 130명, 부산 47명, 충북 43명, 대구 41명, 경북 40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천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65명 늘어 최종 1천584명으로 마감됐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부터 99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14일에는 100일째가 됩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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