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전국 1364명 확진..어제보다 45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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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며 전날보다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6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68명(78.3%), 비수도권이 296명(2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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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며 전날보다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6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19명보다 45명 많다. 하지만 일주일 전 수요일(10월 6일)의 1561명에 비해서는 197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68명(78.3%), 비수도권이 296명(21.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56명, 경기 382명, 인천 130명, 부산 47명, 충북 43명, 대구 41명, 경북 40명, 충남 35명, 경남 33명, 강원 17명, 제주 9명, 광주 8명, 전남·전북 각 7명, 울산·대전 각 4명, 세종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65명 늘어 최종 1584명으로 마감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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