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신규 확진자 1363명..100일째 네자릿수

김수현 기자 2021. 10.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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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최소 1363명으로 집계됐다.

자정에 집계가 마감되는 만큼 14일 0시 기준 확진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3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7일부터 100일째 하루 확진자수가 네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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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비해 29명 증가..수도권서 78.4% 발생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의료진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제1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1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최소 1363명으로 집계됐다. 자정에 집계가 마감되는 만큼 14일 0시 기준 확진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3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7일부터 100일째 하루 확진자수가 네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334명보다 29명 많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1565명보다 202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2~1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총 확진자수의 78.4%인 1068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56명, 경기 382명, 인천 130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295명(21.6%)이 발생했다. 부산·충남 각 47명, 충북 43명, 대구 41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남·제주 각 9명, 광주 8명, 전북 6명, 울산 5명, 대전 4명, 세종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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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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