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ICT(022100)가 제조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친환경·저탄소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아세아시멘트 제천 사업장과 심팩인더스트리의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 제조 현장에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설비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포스코ICT(022100)가 제조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친환경·저탄소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아세아시멘트 제천 사업장과 심팩인더스트리의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 제조 현장에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설비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가 운영하는 대용량 송풍기에 고효율 제어장치를 공급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도 공급할 계획이다. 심팩인더스트리에는 전기강판 생산 시 부연료로 사용되는 페로실리콘 제조를 위한 전기로 제어장치와 온실가스 배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두 기업에 구축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포스코ICT가 자체 개발한 설비 자동화시스템인 ‘포스마스터’가 적용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세아시멘트와 심팩인더스트리는 기존 대비 30% 가량의 전력 소비를 줄여 각각 연간 4억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제조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멘트, 화학, 중공업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럴 거면 여경 왜 뽑아"…'갑질경찰관' 징계불복訴 기각된 이유
- 남욱 대장동 별다른 역할 없었다? "1007억 배당금 그냥 주겠나"
- “집값 어떻게 잡나요”…전문가 6人에게 들어봤더니
- “14평이 4억이라고?” 딸 집들이서 오열한 부모님, 1년 후…
- "이 시국에?"...500만원 내건 호텔판 '오징어게임', 방역수칙 위반
- "文-조국 불화설, 출처는 강기정"…가세연, 배상금 물게 됐다
- (영상)'하반신 마비 장애인, 개처럼 끌고 가..' 美경찰 논란
- "결혼했는데 바람 왜 펴?"…이다영, 과거 발언 재조명
- "화이자 1차 접종..오빠를 한 순간에 잃었습니다"
- '지리산' 전지현 "김은희 작가와 두 작품 호흡, 무한한 영광"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