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코로나19 확산 차단 비상대책 추진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10. 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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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주를 중심으로 충북도내에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충청북도교육청이 비상대책 추진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3일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 방역 특별생활지도 주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가 확산일로에 있는 청주지역 학교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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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비상대책회의. 충북교육청 제공

최근 청주를 중심으로 충북도내에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충청북도교육청이 비상대책 추진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3일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 방역 특별생활지도 주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가 확산일로에 있는 청주지역 학교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경찰, 지자체와 협조해 학생 생활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청주지역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긴급 온라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생활지도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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