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이낙연 승복 감사..민주당 비로소 원팀 돼"

정진형 2021. 10. 13.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이낙연 전 대표의 승복 선언에 "당과 국민을 위한 이낙연 전 대표님의 마음이 녹아 있는 경선승리 축하에 한 사람의 후보자로서 깊이 감사하다"고 환영했다.

사퇴 후보 무효표 처리 방식에 이의를 제기했던 이낙연 전 대표는 당무위원회 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후보에게 축하드린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승복 선언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단결된 민주당 앞에는 승리가 있을 뿐"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광주·전남 합동연설회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기호 2번 김두관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2021.09.25.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이낙연 전 대표의 승복 선언에 "당과 국민을 위한 이낙연 전 대표님의 마음이 녹아 있는 경선승리 축하에 한 사람의 후보자로서 깊이 감사하다"고 환영했다.

대선경선에 출마했던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대표님.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로소 우리 민주당은 원팀이 되었다. 원팀으로 단결된 민주당 앞에는 승리가 있을 뿐"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이낙연 대표님을 모시고 저 역시도 견마지로를 아끼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사퇴 후보 무효표 처리 방식에 이의를 제기했던 이낙연 전 대표는 당무위원회 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후보에게 축하드린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승복 선언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