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천공은 제주공항 확장" vs 제2공항 윤석열 "모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3일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천공스승'을 언급하며 공격했다.
홍 의원은 이날 제주KBS에서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제2제주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윤 전 총장에게 "현 제주공항을 확장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홍 의원은 "천공스승은 (제주공항) 확장안이 좋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윤 전 총장이 천공스승) 유튜브를 보라고 해서 봤는데 그 분은 제주공항 확장안이 좋다고 하더라"고 직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천공은 유튜브에서 제주공항 확장안 말하던데"
신공항 주장 윤석열 당황하며 "허허 모르겠다"
[서울=뉴시스] 정윤아 최서진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3일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천공스승'을 언급하며 공격했다.
홍 의원은 이날 제주KBS에서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제2제주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윤 전 총장에게 "현 제주공항을 확장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저도 그게 좋을 거 같아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께 물어봤다"며 "원 지사께서 그건 어렵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천공스승은 (제주공항) 확장안이 좋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윤 전 총장이 천공스승) 유튜브를 보라고 해서 봤는데 그 분은 제주공항 확장안이 좋다고 하더라"고 직격했다.
당황한 윤 전 총장은 당황해 웃으며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천공스승'과의 관계에 대한 공격을 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원 전 지사를 향해 "지난 2018년도 남북위장평화쇼를 할 때 북한 김정은이 오면 백록담에 헬기 착륙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진심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원 전 지사는 "그걸로 댓글 공격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오해"라며 "정부차원에서 김정은이 답방해 서울이나 제주로 올 건지 당국에서 심각하게 검토하는 사안이었다"며 "만약 제주로 올 경우 경호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시설이 운영되는지 등 정부 차원에서 타진이 와서 제가 그렇게 말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westjin@newsis.com,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트럼프에 "Fxxx" 욕설 날렸다 역풍 맞은 '백설공주' 주연배우, 결국 사과